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넉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1.7로 지난 달보다 2.5p 올랐습니다.
상승폭 역시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보였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 호조세와 주가 상승, 생활물가 상승 둔화 등의 영향이 소비자 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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