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입국장 면세점'이 들어섭니다.
정부는 오늘(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입국장 면세점 도입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도입방안에 따르면 우선 6개월 간 인천공항에서 시범 운영한 뒤, 김포와 대구 등 전국 주요공항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담배와 검역대상 품목 등은 판매를 제한하고, 1인당 총 판매한도는 현행 600달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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