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계열사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3.98%를 블록딜로 매각했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기삼성화재는 각각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500만주와 261만7297주를 시간 외 블록딜 방식으로 전량 처분합니다.
매각대금 규모는 삼성물산 종가 기준으로 모두 971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그룹은 순환출자 해소로 외부의 지배구조 개선 비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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