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이 급여체계를 개편하고 임직원 복지 향상에 나섰습니다.

BBQ는 먼저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성과급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일반적으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면 실질 급여가 줄어드는 것과 달리 성과급과 수당을 더하면 평균 17.6%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주52시간 근무 정착을 위해 업무 시간 종료 후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PC오프제를 도입하고 하루에 두차례의 집중업무시간제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 사내 동호회활동, 우수 직원 해외연수, 외국어 교육프로그램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승홍 제너시스BBQ그룹 인사전략팀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와 복지혜택을 제공해 직원들이 행복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