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부산 경성대 근처에 카페24 창업센터 부산대연점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장한 지점은 부산 지역에 두번째로 문을 여는 신규 지점으로 이로써 창업센터는 전국에 32개로 늘었습니다.

부산대연점은 부산 2호선 대연역 도보 1분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행정기관, 은행 등 핵심 업무시설이 가까워 입주 고객들이 행정이나 금융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고 카페24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입주자들은 스튜디오, 미팅룸, 카페테리아 등 센터 내 편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택배도 1천555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카페24 창업센터 부산대연점은 부산중앙점과 함께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고객들의 사업 성공 지원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창업 공간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사업 성공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즈니스에 특화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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