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추석을 맞아 직거래장터를 열었습니다.

한국감정원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대구 혁신도시에 소재한 4개 공공기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늘 감정원 본사에서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합동으로 개장했습니다.

직거래장터에는 주민들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추석 선물세트, 과일, 축산물 등 지역 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합니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이번 장터 운영에 참여한 모든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직거래장터는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 판매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5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상준 기자/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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