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오는 20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상가임대차보호법과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등 민생경제와 규제개혁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9월 정기국회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지난 8월말 처리하지 못한 법안들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현재까지 각 상임위에서 논의된 것을 토대로 마지막 절차를 마무리짓고, 20일 본회의에서는 반드시 처리하자고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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