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핵심 대기업 고위 경영진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경제단체장 등 10여 명의 대표가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또는 윤부근 삼성전자 대외담당 부회장이 정상회담 특별수행단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과 SK 최태원 회장, LG 구광고 회장도 정상회담에 동행하게 됩니다.
경제단체장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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