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업계 첫 인공지능·IoT 기술 등이 결합된 스마트 베이커리 매장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파리크라상과
LG유플러스는 서울 파리바게뜨 명동본점에서 스마트 베이커리 구축을 위한 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파리바게뜨의 7개 점페 스마트 베이커리 시범서비스를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스마트베이커리 시범서비스는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이홈 로봇을 활용해 점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 안내, 제품 추천·홍보, 아동 고객을 대상으로한 놀이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6종의 IoT 기기를 도입해 온·습도 조절 등 실내 환경 관리에도 적용합니다.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는 협약식을 통해 "스마트 베이커리 구축을 통하여 고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앞서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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