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철회와 연락두절 등 SNS쇼핑 피해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SNS쇼핑 피해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498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8% 늘었고, 성별로는 여성이 89%, 남성이 11%였습니다.
피해유형별로는 상품 구매 후 청약철회 거부가 3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품 구매 후 해당 계정 운영중단 또는 판매자 연락두절이 53건, 배송지연 43건, 제품불량 또는 하자가 41건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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