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권의 연체율이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월보다 0.05%p 오른 0.56%로 집계됐습니다.
7월 한달 연체채권은 1조5천억 원이 새로 생기고 6천억 원이 정리돼 총 9천억 원이 늘었고, 연체채권 잔액은 8조8천억 원이었습니다.
한편 기업대출 연체율은 0.81%로 전월 대비 0.08%p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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