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부동산신탁회사 11곳이 전부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1개 부동산신탁회사 순이익은 2천853 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6% 증가했습니다.
회사별 평균 순이익은 259억 원으로 영업수익역시 전년 동기대비 21.9% 늘어났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신탁사 수탁고와 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했다"며 "차입형 토지신탁 등의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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