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지방 간 집값 양극화 현상이 올 하반기 들어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0.32%, 수도권은 0.11%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울산과 경남 등 지방시도는 하락폭이 각각 0.7%과 0.51% 등을 보이며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경기도는 주택 신규공급 누적의 영향으로 매매가격이 상승세에서 보합으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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