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JTB의 신임 대표이사에 박재영 영업부문장이 단독 대표로 선임됐습니다.

롯데JTB는 일본 여행기업인 JTB와의 합작회사로 최근 실적 성장을 이루며 양 사 합의하에 기존 공동 대표 체제에서 단일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재영 대표는 2014년 롯데JTB 영업부문장으로 입사해 업계 하위권 수준이었던 항공권 발권 규모를 업계 7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롯데는 이번 새로 선임된 박 대표가 롯데JTB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