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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의 추천] 수채화처럼 투명하고 맑은 색감…1020세대 소비자 입술에 알맞아
기사입력 2018-06-1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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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은 최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여러 화장품을 사는 대신 립스틱 한 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작은 만족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페리페라는 립스틱을 바르기 어려워하는 10대 후반~20대 초반 여성에게 주목했다.

김애나 페리페라 BM팀 대리(사진)는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연령대는 매트한 립스틱에 쉽게 도전하지 못한다"며 "립스틱은 텁텁하고, 입술 각질이 더 부각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

건조한 느낌은 최대한 줄이면서도 마무리는 물기 없이 보송한 제품이 필요했다.


페리페라는 립스틱과 립글로스의 장점을 모아 새로운 립 틴트 '페리페라 벨벳(잉크 더 벨벳·잉크 더 에어리 벨벳)'을 개발했다.


페리페라 벨벳은 수채화 물감을 푼 듯 투명하고 맑은 색감과 몇 번을 발라도 두꺼운 느낌이 적은 사용감이 특징이다.

화장 초보자가 한 번만 발라도 입술 굴곡에 따라 그러데이션 립이 연출된다.

개발팀은 촉촉함을 강조하기 위해 각종 오일을 넣었다.

목화씨와 녹차씨, 망고씨 오일이 함유돼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페리페라 벨벳은 다른 색조 화장품보다 립 제품을 자주 구입하는 10·20대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색상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레드립을 연상시키는 리얼레드부터 톤다운된 오렌지 브라운까지 색상 선택 폭이 넓다.


페리페라는 작년 여름 시즌 출시 이후 올해 6월까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

일주일이 멀다 하고 순위가 바뀌는 헬스&뷰티스토어의 립 메이크업 카테고리 부문에서 10주 연속 판매 1위 기록을 쓰기도 했다.


페리페라 인기에는 독특한 네이밍도 한몫했다.

립 틴트 색깔별로 '최애쁨템' '내맘에 저장' '꽃길 시작' 등 특이한 이름이 눈길을 끈다.

김 대리는 "네이밍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페라페라 SNS 채널에 10대 친구들이 다는 댓글, 10대 후반~20대 초반이 주로 가입한 뷰티 커뮤니티 등에서 자주 나오는 유행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페리페라는 뷰티 크리에이터와 협업하거나 오프라인 페스티벌, 캠퍼스 축제 등 18~23세 고객이 주로 방문하는 공간에서 마케팅을 진행한다.

김 대리는 "페리페라 립은 젊은 여성층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라 뷰티 클래스, 샘플링 등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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