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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품격있게 `쿨내 진동` 슈트룩
기사입력 2018-06-1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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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라이프스타일이 제안하는 여름 코디. [사진 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남성들 패션에도 비상이 걸렸다.

비즈니스맨으로서 품격과 격식을 갖추면서도 한여름 더위를 피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가진 직장인 남성들을 위해 무더위에도 무너지지 않는 남성 코디법을 소개한다.

가장 주목할 것은 셋업(Set up)슈트다.

셋업슈트는 일반적인 정장과 달리 재킷과 팬츠를 따로 매치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드시 위·아래 한 벌로 입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출퇴근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함께 입을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셋업슈트를 입을 때는 몇 가지 포인트를 알아두면 좋다.

일반적인 드레스 셔츠를 입기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의 라운드 티셔츠, 피케 티셔츠 등과 함께 입으면 세련되고 센스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만약 보수적인 분위기의 직군에 종사하는 남성이라면 목깃이 없는 헨리넥(차이나 칼라) 셔츠나 클레릭셔츠(몸판과 다른 컬러로 된 칼라)를 입어주면 셔츠와 넥타이를 대신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는 리넨, 면, 울 등 천연소재 혼방의 셋업슈트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자신을 꾸미는 40대를 의미하는 '뉴포티'가 늘어나면서 셋업슈트에 주력했다.

싱글 타입(패턴이 없는 천)은 물론이고 글렌 체크, 스트라이프 패턴 등이 있다.

여기에 함께 매치할 수 있는 티셔츠와 헨리넥 등 다양한 이너도 선보였다.

이지희 갤럭시 디자인실장은 "셋업슈트가 올해 가장 큰 트렌드"라면서 "정장처럼 입을 수도 있고 따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정통 정장 브랜드인 갤럭시도 매장에서 캐주얼 비중을 70%로 확 늘렸을 정도다.

이 실장은 "60대 이상 고령층 고객조차도 이제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찾는다"면서 "사람을 만날 때 정장을 입기는 딱딱하고 너무 편안한 일상복보다는 격을 드러내고 싶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덧붙였다.


올여름 또 한가지 스타일링 포인트는 신발이다.

셋업슈트에 구두 대신 스니커즈를 신어주면 '요즘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스니커즈를 신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으로 컨템퍼러리한 느낌으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스니커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과감하게 샌들이나 플립플랍(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로 끈을 끼워서 신는 샌들)도 매치할 수 있다.


랍 빨질레리는 흙빛을 띠는 셋업슈트에 화이트 헨리넥, 샌들을 매칭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셋업 팬츠와 도트(물방울 무늬) 패턴 셔츠를 레이어링한 독특한 스타일도 선보였다.

이현정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디자인실장은 "생각이 유연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셋업슈트와 매칭할 수 있는 샌들, 플립플랍 등 슈즈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최소한의 매너는 지키면서 취향에 따라 스타일링하려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반영해 멀티로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염두에 둘 것은 한 가지에만 포인트를 주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컬러풀한 셋업슈트를 입을 때에는 안에 라운드 티셔츠를 입어 힘을 빼는 식이다.

혹은 전체적으로 옷은 심플하게 입고 신발에 포인트를 줘서 신발이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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