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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정상회담 폭풍전야…남북경협주는 `두둥실`
기사입력 2018-06-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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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북한의 첫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북한 인프라스트럭처 투자에 대한 기대감에 지난 4월 말부터 급등한 현대시멘트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시멘트는 전 거래일보다 29.86% 오른 8만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와 함께 인프라 관련주로 꼽히는 현대건설(7.59%) 남광토건(7.25%) 두산인프라코어(5.29%) 역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대북 철도주로 분류되는 현대로템(4.92%) 부산산업(17.72%) 등도 오름세였다.


두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12일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미·북정상회담이 열린다.

11일 오전까지만 해도 한 자릿수 상승세였던 남북 경협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만나 미·북정상회담 성공을 자신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급등세를 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정상회담이 "매우 흥미롭고 잘될 것"이라고 말했다.

덕분에 코스피도 전 거래일의 하락세를 만회하며 0.76% 오른 2470.15에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500억원 넘게 순매도했지만 남북 경협주에 대한 투자 열기는 사그라들지 않은 모습이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사·현대시멘트·현대건설 등을 각각 수십억 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5월 이후 지난 8일까지 현대건설(6920억원) 현대로템(4900억원) 현대엘리베이터(1220억원) 등 주요 남북 경협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바 있다.

최근 한국거래소가 남북 경협 테마주 63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개인투자자 비중이 약 90%에 달했다.

또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가 2611만개를 넘어섰는데, 남북 경협주에 대한 개인투자자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추정이 나오기도 했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 호기임에는 분명하다"면서도 "기대감이 선반영된 남북 경협주는 단기 변동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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