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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TV` 초대형으로 국내시장 평정
기사입력 2018-04-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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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18년형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75인치 이상 초대형 프리미엄TV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17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2018년형 QLED TV 신제품 공개행사 '더 퍼스트룩 2018 코리아'를 열고 다음달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올해 신제품을 선보였던 삼성전자는 이날 국내 출시를 알리며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사장)은 이날 올해 TV 마케팅의 주제를 'QLED의 경이로운 진화'로 잡고 "인텔리전트 디스플레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이 매년 30~40% 이상 성장해 180만대 이상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초대형 시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올해 하반기까지 출시할 총 17개 모델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8개 모델이 75인치 이상 제품으로 작년에 비해 초대형 모델을 두 배 늘렸다.

아울러 올해는 모든 모델을 50인치 이상 제품으로 선보였다.

제품 가격은 평균 20% 안팎까지 떨어뜨려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폈다.


이날 발표장에 전시된 QLED TV 신제품은 지난 3월 뉴욕 발표 때 선보인 것처럼 인공지능(AI) '빅스비'와 사물인터넷(IoT) 통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싱스가 적용돼 다른 가전기기와 연결된 상태에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TV가 꺼진 상태에서 화면에 뉴스 사진 등이 나타나는 매직스크린 기능과 모든 케이블을 하나로 통합해 눈에 띄지 않게 한 매직케이블 기능도 선보였다.

매직 스크린은 미국에서는 앰비언트 모드로 명명된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특히 올해 신제품에 인공지능 4K Q엔진을 적용해 해상도가 낮은 영상을 4K급(829만화소로 HD급의 8배 해상도) 고화질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을 넣었다.

한 사장은 "컬러 볼륨 100% 인증으로 주변 환경이나 콘텐츠 밝기와 상관없이 선명한 화질을 표현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공식 판매에 앞서 이날부터 각종 혜택을 담은 대대적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다음달 말까지 2018년 신형 QLED TV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5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전 잔상이 오랫동안 남아 있는 '번인 증상'에 대해서는 무상서비스 기간을 10년으로 늘렸다.

제품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하만 AKG 무선 헤드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닷컴에서 예약 구매한 선착순 1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를 제공하고, 30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 나온 QLED TV는 크게 Q6, Q7, Q9(평면), Q8(커브드) 등 4가지 디자인 모델이다.

Q6 시리즈는 55인치 제품(279만원)에서 75인치 제품(869만원)까지다.

한 사장은 "TV 대형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QLED와 OLED는 직접 경쟁하는 것이 아니고 소비자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QLED TV와 함께 마이크로LED TV를 올 하반기에 출시해 13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에 도전한다.

한 사장은 "마이크로LED TV 개발은 완료됐으며 146인치로 출시된다"면서 "QLED TV와 마이크로LED TV 투 트랙 전략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초대형 마이크로LED 가격은 최소 20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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