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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봐주고 반찬 집 앞까지…`엄마 돕는 앱` 매출 쑥쑥
기사입력 2018-04-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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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인 40대 주부 A씨 스마트폰에는 기본 식재료부터 반찬까지 가족의 먹을거리를 배달해주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이 깔려 있다.

퇴근길에 주문만 하면 다음날 원하는 품목들이 집으로 바로 배송되기 때문이다.

A씨는 "주변 워킹맘뿐만 아니라 전업주부들도 상당히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주부들의 장 보는 일과 가족의 먹을거리를 대신 해결해주는 식품 비즈니스 모바일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다.

식품 관련 서비스업을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한 푸드테크 산업이 주부들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2015년 등장한 '마켓컬리'는 올해 3월을 기준으로 월 매출액이 1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서울·경기 지역을 기준으로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이 완료되는 시스템으로 마켓컬리는 등장하자마자 주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회원 수도 3년 만에 60만명에 달했다.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를 전면에 내세우는 만큼 마켓컬리는 모바일 매출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모바일과 PC의 주문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해 각각 79%, 21%에서 올해 각각 84%, 16%로 늘었다.

올해의 경우 비록 3월까지 집계지만, 그 사이 모바일을 통한 주문 비중이 5%포인트 더 늘어난 것이다.

'강남 엄마들의 필수앱'이라는 별명처럼 서비스 이용 상위 5곳을 살펴보면 교육열이 높은 곳과 거의 일치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3월을 기준으로 서비스 이용 상위 5곳을 살펴보면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용인시 순으로 나타났다.


2016년 동원홈푸드가 인수한 온라인 가정간편식(HMR) '더반찬'도 모바일 매출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반찬 매출은 2016년 225억원에서 2017년에는 400억원으로 급증했는데 매출의 60%는 모바일 주문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국·찌개·반찬 등을 주부들이 원하는 양만큼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반찬은 키즈식, 건강식, 샐러드바 등으로 카테고리를 다양화했다.

또한 오전 6시 전에 반찬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받을 수 있는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5년부터 도미노피자가 서비스하는 '마이키친' 앱도 30대 여성과 주부들이 주요 고객층이다.

마이키친을 통해 도미노피자를 주문하면 원하는 토핑만 리스트에서 직접 고를 수 있다.

마이키친을 통한 판매량은 월평균 3000판으로 연간 2만판 정도 집계되고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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