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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회장 책임경영 솔선수범…현대건설 등기임원서 손뗀다
기사입력 2018-03-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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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건설 사내 등기임원에서 물러난다.

현대건설 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이사회에서 빠지는 것이다.

현대차 측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공시를 통해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 안건에 정 회장의 등기임원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정 회장은 현대건설을 인수한 이듬해인 2012년 3월부터 등기임원으로 재직하며 현대건설 경영에 깊숙이 관여해왔다.

정 회장과 함께 등기임원을 맡고 있는 김용환 현대차 부회장의 재선임 안건도 빠졌다.

김 부회장이 등기임원을 맡고 있는 현대차 계열사는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현대건설은 박동욱 사장과 이원우 부사장, 윤여성 전무 등 3명을 신임 사내 등기임원 후보로 올렸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정 회장과 김 부회장 그리고 올해 초 상근고문으로 물러난 정수현 현대건설 전 사장 등 3명이 사내 등기임원을 맡아왔으나 이번에 이들 3명이 한꺼번에 바뀌는 것이다.

정 회장이 현대건설 등기임원에서 물러나면서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파워텍 등 세 곳의 등기임원만 유지하게 됐다.


정 회장 장남인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네 곳에서 등기임원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이 현대건설 등기임원에서 물러난 반면, 이달 현대제철 등기임원 임기가 만료되는 정 부회장은 재선임 안건이 주주총회에 상정됐다.

정 회장은 2009년 기아차 이사회에서, 2014년 현대제철 이사회에서 빠지면서 이 자리를 정 부회장에게 물려줬다.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14일 일제히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 대비 9.29% 급등했다.

현대모비스가 2.23% 상승했고, 현대차기아차도 각각 1.63%, 0.77% 올랐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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