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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5년째 땅값 1위…명동 상권, 상위 10위 휩쓸어
기사입력 2018-02-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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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률 상·하위 5위 시군구 현황(%)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쇼핑의 메카 서울 중구 명동의 화장품·의류 매장들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상위 10위권을 싹쓸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땅값은 '네이처 리퍼블릭' 명동 매장 부지가 15년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2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국 땅값 1위는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로 ㎡당 가격은 전년(8600만원)에 비해 6.1% 오른 9130만원에 달했다.

3.3㎡로 환산하면 3억129만원이다.


이와 함께 전국 표준지 중 땅값 상위 10위는 서울 중구 명동 1~2가와 충무로 1~2가 일대 시내 상권에 있는 필지들이 휩쓸었다.

네이처 리퍼블릭과 우리은행 다음으로 비싼 곳은 충무로 2가 유니클로(300.1㎡가 8720만원/㎡, 같은 동 토니모리 판매점(71㎡)이 8540만원/㎡이었다.

10위인 명동1가 '러쉬' 매장도 ㎡당 가격이 7440만원으로 조사됐다.


부산에서는 부산진구 중앙대로의 금강제화 필지(394.7㎡)가 ㎡당 가격이 2760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에서는 중구 동성로2가의 법무사회관 필지(200.0㎡)가 2550만원, 경기도에서는 성남 판교역 인근 현대백화점 판교점(2만2918.5㎡)이 198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싼 곳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리의 임야(1만3686.0㎡)로, ㎡당 가격이 205원에 불과했다.

공사지가대로 네이처 리퍼블릭 땅 1㎡를 팔면 눌옥도리 임야 44만5300㎡를 살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최고 상승 지역은 제주 서귀포시(17.23%)이고, 이어서 제주시(15.79%), 부산 수영구(13.51%), 부산 해운대구(13.23%), 부산 연제구(13.2%)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최소 상승 지역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0.95%)이고, 경기 파주시(1.13%), 전북 군산시(1.19%),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1.2%), 경기 수원시 장안구(1.27%) 순으로 집계됐다.


제주는 신화역사공원 개장 및 제2공항 예정, 부산은 센텀2지구 산업단지 조성 및 주택재개발 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경기는 구도심 정비사업 지연(고양시 일산서구), 토지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파주) 등으로 낮은 상승률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약 3268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또는 같은 기간 내에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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