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최초로 한국야구위원회, KBO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신한은행이 프로야구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달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 이후 전담조직인 KBO 랩을 신설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전담조직을 통해 올해 프로야구 관중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신용카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 전국적으로 20만 명에 달하는 사회인 야구 동호인을 대상으로한 특화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신한은행은 2020년까지 3년간 KBO에 240억 원을 후원하는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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