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꽁꽁 얼어붙는 강추위가 이달 넷째주 생활물가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물가협회의 1월 넷째주 생활물가 동향에 따르면 한파 경보 발령 등으로 과채류 대부분의 품목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수산물류도 산지 해역의 조업부진으로 오름세에 거래됐습니다.
채소류 중 감자·배추·오이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에 거래됐고, 과일류 중 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문상인들의 출하물량 조절로 시장 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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