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통계가 집계된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1.2% 감소한 수준으로 지난 2000년 1월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출산을 할 수 있는 엄마의 숫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결혼 자체도 하지 않으면서 출생아 수는 계속 떨어지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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