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이프가드 발동에 따라 한국·중국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브리기테 치프리스 독일 경제부 장관은 세이프가드 발동에 대해 "독일은 자유로운 무역을 지지하고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조치로 한국·중국과의 새로운 무역 전쟁을 일으킬 수 있고 이에 따른 영향이 유럽과 독일에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서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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