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가맹거래 서면실태조사에서 불공정 관행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의 가맹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래 관행이 지난해 보다 개선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73.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보다 9%포인트 증가한 수준으로 가맹점단체 가입·활동을 이유로 불이익을 받은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묻는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조사는 16개 업종의 188개 가맹본부와 이들과 거래하는 2500개의 가맹점주 등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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