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앞으로 5년 간 산업재해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을 의결했습니다.
대책에는 2022년까지 산업재해 노동자 1만명 당 사고사망자 수를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우선 법과 제도를 개정해 발주자의 안전관리 의무를 규정하고, 원청의 안전관리 역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