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대량으로 사고파는 '블록딜' 방식의 거래가 지난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대량매매ㆍ시간외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대량매매 거래대금은 55조9천48억 원으로 전년보다 3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량매매 거래를 종류별로 보면 시장 개장 전 대량매매가 8조9천억 원, 장중 대량매매가 10조5천억 원, 장 종료 후 대량매매가 46조7천억 원이었다.
코스닥시장도 지난해 대량매매 방식 거래가 3조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21.7% 늘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