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가 일본 결제서비스 업체인 '소프트뱅크 페이먼트 서비스'와 손잡고 일본 진출에 속도를 높입니다.

카페24는 일본의 소프트뱅크 페이머트 서비스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소비자들은 카페24 솔루션으로 구축된 쇼핑몰에서 소프트뱅크가 제공하는 휴대폰 결제, 편의점 결제,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카페24는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에 적용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가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성장성을 인정받아 소프트뱅크 페이먼트 서비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앞으로도 국가별 현지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세계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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