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유세 3월 인상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뒤 일각에서 제기된 보유세 3월 인상 가능성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의에 "청와대에서 정정보도를 한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루 전날 여당과 정부는 8월로 예정됐던 보유세 개편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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