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2017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최종 마무리지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어제 오후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개최했습니다.
전날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찬반투표 결과 61.06%의 찬성으로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노조 측은 전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임단협 과정에서 회사 측 제시안을 요구하며 모두 24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부분파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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