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한샘에 대해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늘(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샘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국감에서 제기된 한샘의 대리점법 위반 의혹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해 10월 열린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한샘이 대리점 직원에게 판매목표를 강제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징계성 조치를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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