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할인점 롯데 빅마켓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지점에서 맥주 선물세트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아사히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로 아사히 수퍼드라이 500ml 6캔에 아사히 수퍼드라이 블랙 500ml 3캔, 아사히 프라임 리치 500ml 3캔 등 모두 12캔으로 구성됐고, 전용 맥주잔 2종과 미니잔 2종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롯데아사히에 따르면 아시히 맥주는 지난 2016년 기준 일본 맥주 시장 점유율 39%를 차지하며 1위에 오른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2011년부터 수입맥주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롯데 빅마켓은 2015년부터 수입맥주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지난해 연간 수입맥주 매출 신장율이 20%에 육박하면서 이번 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롯데 빅마켓은 일본 판매 1위 하쿠쯔루사에서 제작한 마루와 마루 준마이 사케 각 900ml에 마루 사케 전용잔 2입이 들어간 '마루 사케 패키지'도 단독으로 34,900원에 판매하며, 오는 2월 1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지속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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