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설을 앞두고 국산 농·축·수산물로 구성된 10만 원 이하 설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편의점 CU는 올해 농축수산물과 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 비중을 3분의1 수준으로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특산품인 '제주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세트'부터 안성·천안 등지에서 수확된 배로 구성한 '쁘르떼띠 배 세트' '상주 반건시세트' 등 농산물을 대거 출시했고, 축산품에선 '한우마을 보신세트' '한우꼬리세트' '횡성한우 알뜰세트' 등을 선보였습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도 10만 원 이하 선물세트를 130종이나 선보였고, 세븐일레븐도 10만 원 이하 선물세트를 기존 대비 20% 가량 확대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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