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원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2018년 수출 경기의 7대 이슈' 보고서를 통해 "양호한 국내 경제 펀더멘털·경상수지 흑자 지속·환율 조작국 지정 우려로 인한 미시적 대응 어려움 등으로 올해 원화 강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주요 수출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일본 엔화 대비 원화 강세가 급격해 원·엔 재정환율은 900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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