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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기쁘긴 일러…中원전 곧 韓추월
기사입력 2017-12-0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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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의 인수로 한국은 가까스로 중국의 위협을 방어해냈다.

한국 원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하지만 세계 원전 시장에서 탈원전을 하는 한국과 '원전 굴기'를 본격화하는 중국의 판세는 금세 뒤집힐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와일파·올드버리 등 영국의 또 다른 신규 원전사업과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대규모 원전사업에서 '탈원전'의 꼬리표를 달고 중국의 약진을 막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일각에서 이번 원전 수주가 한국의 마지막 원전 수출이 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까지 나오는 이유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원전 시장에서 '바이어'였던 중국은 어느덧 원전 수출국으로 급부상했다.

원전 산업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전략의 주요 분야로 포함되면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중국 국영 원자력기업 중국핵그룹(CNNC)은 캄보디아 정부와 원전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터키에서 아르헨티나 정부 대표단과 원전 4호기 건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총사업비 60억달러(약 7조원) 규모로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에 750㎿ 규모 원전을 짓는 사업이다.

중국 광허그룹(CGN)은 지난해 시진핑 주석의 영국 방문 때 힝클리포인트 원전 건설에 참여하기로 했다.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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