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 "한국도 난민문제 관심 가져주길"
기사입력 2017-06-19 19:33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전 세계 2100만명에 이르는 난민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한국도 이들을 꼭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
전 세계에 인도주의 의료 구호 활동을 펼치는 '국경없는의사회'가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지부의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사진)은 "집을 떠나야만 했던 난민 2100만명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들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이며 존엄한 인간으로 대우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난민의 날은 유엔이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01년부터 기념해오고 있다
오늘날 전 세계의 집중적 관심을 받고 있는 난민은 바로 시리아 전쟁 피해자들과 지중해를 건너는 난민들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해 시리아 북부에서 6개 의료시설을 운영하며 지중해를 건너온 2만1600명의 표류 난민들을 구출했다.


시리아 전쟁은 올해 들어 7년째로 가장 많은 난민이 탈출하는 나라다.

현재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살던 집을 떠난 상태다.

민간인 지역은 수시로 폭격을 당했고, 많은 병원이 물자 보급과 인력 부족에 직면해 있다.

무너져가는 보건체계로 인해 나라 곳곳에서 의료지원 접근성은 매우 열악한 상태다.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로 건너가는 사람은 2015년 15만여 명에서 2016년 18만여 명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우간다 리비아 나이지리아 니제르 탄자니아 등도 극심한 난민 문제를 겪고 있다.


코펜스 사무총장은 "난민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국제적 보호나 법적 망명 등에 대한 접근이 매우 부족한 상태"라며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한국을 포함해 1951년 난민협약에 가입한 145개국은 이들을 함께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의료진을 비롯한 3만명의 활동가들이 무력 분쟁, 전염 질병, 자연재해 등으로 고통받거나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료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윤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