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GDP를 통한 물적 양적 성장을 정확히 측정해 나가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 총재는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개회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GDP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기 때문에 물적 양적 측정을 정확히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도 균형 있게 측정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총재는 각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하고 있는 웰빙 지표의 정책대상지표로서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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