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롯데제과 등 롯데그룹 계열사 4곳이 이르면 다음주 26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분할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기업 분할을 시작으로 지주사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되는데 분할 방식은 인적 분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업계에서는 롯데가 계열사의 기업분할 후 투자회사 간 합병 등을 통해 복잡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순환출자고리를 해소하면서 지주사 전환에 나설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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