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체코에 신축한 램프공장이 제품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코 램프공장은 현대모비스가 1천400억 원을 투자해 완공한 공장으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각각 75만 대, 총 150만 대 물량의 램프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체코공장을 핵심부품 생산 전문기지로 육성해 현지 진출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원하는 한편, 유럽 완성차업체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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