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자회사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길림은행, 길림대학교와 공동으로 '길림금융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연구센터는 중국 길림성의 길림은행과 길림대학교 상학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등 3개 기관의 산학연 협력으로 설립됐습니다.
길림금융연구센터는 앞으로 길림은행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면서 길림은행이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경영전략연구를 수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KEB하나은행은 길림성 정부를 제외한 길림은행의 최대주주로서 길림은행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하나금융그룹과 길림은행은 이번 센터 공동 설립을 계기로 더욱 공고한 파트너십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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