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 3천239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5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판매물량 증대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제품 판매단가 상승에 힘입어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1% 증가한 5조2천억 원의 기록했습니다.
다만, 환율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대비 34% 줄었습니다.
정유부문은 양호한 수준의 정제마진 지속으로 2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고, 비정유부문의 경우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극대화하는 노력으로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9%를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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