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8퍼센트는 조세열 전 맥쿼리 증권 전무를 최고재무 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세열 CFO는 맥쿼리증권, 삼성물산, 삼성선물 등 23년간 금융투자업계에서 활동한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
8퍼센트 측은 조 전무를 통해 국내와 해외 기관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기관투자 유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지난 1년동안 8퍼센트에 관심 갖고 계신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투자 문의를 많이 받았는데, 조세열 CFO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기관 투자자에게도 좋은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P2P투자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동반자를 모시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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