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의 올 1분기 가입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태금융공사는 1분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7% 증가한 3천927명이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택연금이 출시된 지난 2007년 7월 이후 분기별 가입자수 중 역대 최고치입니다.
또 상품 출시 이후 첫 100세 이상 신규 가입자도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출시 10년을 맞는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는 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고령층이 주택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