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과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중소기업간 상생금융 프로그램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수출입은행은 롯데면세점의 신용도에 근거해 중소ㆍ중견 협력사에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면세점은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납품여건 개선, 금융 지원 추천·공동 마케팅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대외무역법 개정으로 면세점을 통한 국내기업의 외국인 대상 상품 판매가 수출로 인정되면서 면세점 협력업체가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권 지원을 받게 돼 가능해졌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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