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올해 4개 지점을 추가로 개점하며 베트남 진출 속도를 높입니다.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4개 지점 설립과 한국계 금융기관 첫 현지 수탁업무 라이선스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지에서 주식 펀드 등 베트남 시장에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 지점 설립을 인가받은 지역은 베트남 남부 소재 떤빈, 11군, 푸년 지역과 베트남 북부 소재 하동 지역으로 4개 지점이 모두 올해 안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4개 지점 설립이 모두 마무리되면 신한베트남은행은 모두 22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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