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에서 케이툰의 '북경 케이툰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웹툰 플랫폼 케이툰에 대한 설명회, 케이툰에 연재 중인 작품, 캐릭터 상품 전시, 중국 업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됐습니다.
북경 케이툰 쇼케이스에는 포털사 소후, 웹툰 플랫폼 콰이칸 등 중국 웹툰 관련 주요 기업 50여개사가 참석해 한국 웹툰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게 KT의 설명입니다.
KT는 "이번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한국 웹툰과 웹소설에 대한 우수성을 중국에 알리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케이툰의 콘텐츠를 토대로 2차 판권 사업을 추진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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