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제2여객터미널과 대형 시외버스터미널이 들어섭니다.
국토부는 국내선 여객 증가에 대처하고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김포공항 개발 기본계획 변경안'을 고시했습니다.
국토부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2천275억 원을 투입해 연간 500만 명 규모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제2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또 제2터미널 앞에 버스터미널과 주차장을 포함한 5층 규모의 교통센터도 짓기로 했습니다.
국내선 제2 여객터미널과 교통센터 건설을 포함한 김포공항 개선 사업에는 총 4천932억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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