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몬데오 995대와 미쓰비시 파제로 21대 등 2개 차종 1천16대가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드 몬데오 승용차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 밸브에 윤활유가 도포되지 않아 밸브가 고착될 경우 엔진출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미쓰비시 파제로 승용차는 동승자석 에어백이 터질 때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금속 파편이 생겨 탑승자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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