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신규 면세점의 영업개시 기한을 6개월 연장하고 면세점 특허수수료는 1년 납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중국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에 대한 지원을 위한 조치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등 신규 면세점 사업자들은 사드 문제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산업부는 "한중 통상점검 TF를 중심으로 우리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한 피해기업 지원과 문제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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